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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퀸덤'이 높은 화제성을 자랑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퀸덤'은 방송 첫 주차에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이번 주 기록한 화제성은 19년도 신작 비드라마들의 첫 방송 화제성 중 두 번째로 높은 점수(1위 '프로듀스X101')다.
엠넷 '쇼미더머니8'은 전주 대비 1계단 순위가 하락해 비드라마 2위를 기록했다. '쇼미더머니8'은 높은 화제성에도 불구하고 연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디보 탈락에 네티즌의 짙은 아쉬움이 나타났으며, '인맥힙합'이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3위부터 5위까지는 종합편성채널 JTBC 프로그램들이 석권했다. 먼저 3위는 '캠핑클럽'이었다. 4위는 드라마 '꽃파당' 주역 배우들이 전학생으로 출연한 '아는 형님'으로 박지훈 출연에 팬들의 높은 관심이 형성됐다. 5위는 태연, 적재 등 후발대 출발을 알린 JTBC '비긴어게인3'이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비드라마 6위에 자리했고, 출연자 김충재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9위에 올랐다. 비드라마 7위는 SBS '런닝맨'이 기록했다.
8위부터 10위까지는 전주 대비 약 3계단 이상 순위가 하락한 프로그램들로, 오나라가 게스트로 등장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산촌편'이 비드라마 8위를 기록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비드라마 9위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10위였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9년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5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9월 2일에 발표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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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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