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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타짜:원아이드잭’이 예매율 30%를 돌파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1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원아이드잭’은 이날 오전 7시 37분 현재 30.3%로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나쁜 녀석들:더 무비’는 28.6%로 뒤를 이었다.
이로써 ‘타짜’는 추석에 통한다는 공식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타짜’ 시리즈 최초로 ‘포커 게임’을 다룬 이 영화는 팀 플레이를 전면에 내세워 더욱 쫄깃하고 흥미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속고 속이는 ‘타짜’ 시리즈 특유의 스토리는 더욱 흥미진진해졌고, 반전의 묘미 역시 끝까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소년에서 남자로 변해가는 박정민, 압도적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장악하는 류승범, 의리의 사랑꾼으로 폭소탄을 터뜨리는 이광수 등 배우들의 케미도 볼만하다는 평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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