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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방정현 변호사가 배우 안재현과 가수 정준영의 친분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선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 부부의 이혼 폭로전에 대해 다뤘다.
안재현은 과거 방송에서 "연예계 안에서 누구랑 가장 친하냐"는 질문에 정준영이라고 답한 적이 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안재현이 정준영 단톡방의 멤버라는 루머까지 돌았고, 이에 안재현은 정준영 불법 촬영물 사건에 대한 공익 제보자를 변호했던 방정현 변호사를 선임했다.
방정현 변호사는 "안재현은 문제의 단톡방 멤버가 아니며, 카톡 분석 결과 두 사람의 친분도 2015년 쯤 끊긴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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