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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극본 유희경 연출 김근홍 심소연)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때 묻은 대본을 공개하며 "마지막 16부 대본을 정리하며 우연히 보게 된 1부 대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상의 '선과 악'을 표현하기 위해 지난 몇 달 동안 고심하며 연구했던..대본에 메모를 보니...어느새 벌써 마지막 방송이라는 섭섭함과 아쉬운 마음이 든다"며 작품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비는 "'웰컴2라이프' 이재썅을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비는 '웰컴2라이프'를 통해 법꾸라지들을 돕는 대형 로펌 변호사였다가, 정의로운 검사로 변화해가는 이재상의 두 가지 인생을 완벽히 그려내 호평 받았다.
'웰컴2라이프'는 이날 종영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비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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