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밈없는 모습 보여주고파"…현아, 개인 유튜브 채널 '현아잉' 개설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현아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 더욱 친근한 모습으로 대중과 소통에 나섰다.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 측은 25일 오후 "현아가 22일 유튜브 공식 아티스트 채널을 개설했다"라며 현아의 생애 첫 유튜브 프로그램인 '현아잉(HyunA-ing)' 론칭 소식을 전했다.

앞서 현아도 자신의 SNS에 "현아TV 정말 시작하나요?"라는 타이틀로 '현아잉' 프롤로그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개인 유튜브 채널 개설을 깜짝 예고해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현아는 '현아잉'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앨범에서 보여주지 못하는 다른 모습들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유일하게 집에서 쉬고 있는 모습도 여기에서 보여주고 싶고, 제가 좋아하는 감성들을 녹여서 꾸밈없는 느낌을 보여주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말했다.

현아는 '현아잉'을 통해 평소 좋아하는 레트로 감성이 물씬 담긴 일상 속 친근한 모습부터 그 동안 대중이 미처 몰랐던 또 다른 매력 등을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다.

현아는 "월요병을 날려버릴 수 있게 매주 시작할 때 돌아오겠다"라고 알리기도 했다.

현아의 첫 개인 유튜브 '현아잉'은 오는 2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공개된다.

[사진 = 현아 유튜브 '현아잉' 프롤로그 영상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