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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데뷔골을 폭발시킨 이강인이 평점 7.3점으로 팀 내 2위를 차지했다.
발렌시아는 26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펼쳐진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홈 경기에서 헤타페와 3-3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발렌시아는 승점 6점으로 13위에 자리했다.
이강인이 첫 선발 무대에서 데뷔골을 폭발시켰다. 4-4-2 포메이션의 2선에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2-1 상황이던 전반 39분 로드리도의 패스를 간결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데뷔골에 성공했다.
이강인은 후반 28분 게데스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이강인에게 평점 7.3점을 부여했다. 8점인 고메스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이강인은 1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했고 85.7%의 패스 정확도를 자랑했다.
[사진 = 발렌시아 SN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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