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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대한민국 미제사건 중 하나인 화성 연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이춘재(56)의 얼굴이 공개됐다.
25일 밤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실화탐사대'가 33년 만에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이춘재의 실체를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선 이춘재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화성 연쇄 살인사건 용의자의 몽타주와 함께 나란히 공개됐다. 흡사한 이목구비에 MC신동엽은 "몽타주랑 너무 비슷하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춘재는 1994년 청주 처제 살인사건으로 현재 교도소에 복역중이었다. 교도소 교정 위원은 이춘재에 대해 "정말 성실하고, 저런 사람이 왜 여기에 들어왔을까, 싶을 정도로 참 좋았다"고 증언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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