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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호구의 연애' 출신 방송인 지윤미가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지윤미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와 다정하게 팔 하트를 그리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고, 네티즌들에게 열애 사실을 직접 알렸다. 남자친구의 얼굴은 하트 스티커로 가렸는데, 지윤미는 남자친구와 다정하게 손을 잡고 팔로는 하트를 그린 채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다만 지윤미는 일부 네티즌들이 남자친구의 정체를 두고 여러 추측을 내놓자 "몰아가지 마라"며 반박했다. 특히 몇몇 네티즌들이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고 '호구의 연애'에 함께 출연했던 개그맨 양세찬 아니냐고 추측한 것이다.
이에 지윤미는 "남자친구에 대한 추측 댓글 몰아가지 마세요"라며 "아니라고 확실히 말했는데 봤다니 등등 몰아가면 저는 괜찮지만, 남자친구가 당황하고 기분 좋진 않을 것 같다"고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지윤미는 "웃으면서 넘어가는 정도까지는 좋다. 정도를 지켜주세요!"라며 "남자친구는 평범한 사람이다. 완벽한 일반인"이라고 강조했다.
지윤미는 과거 케이블채널 코미디TV 예능 '얼짱시대' 시리즈에 출연해 대중에 처음 얼굴을 알렸다. KBS 2TV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를 통해 연기 활동도 했다. 이후 쇼핑몰을 운영하며 30만 명이 넘는 SNS 팔로워를 보유한 SNS 스타로 내디뎠다. 특히 '호구의 연애'에 출연하며 최근 급속도로 인지도가 높아졌다.
▲ 이하 지윤미 인스타그램 전문.
남자친구에 대한 추측 댓글 몰아가지 마세요.
아니라고 확실히 말했는데 봤다니 등등 몰아가면 저는 괜찮지만, 남자친구가 당황하고 기분 좋진 않을 것 같아요. 웃으면서 넘어가는 정도까지는 좋습니다. 정도를 지켜주세요!
남자친구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완벽한 일반인라고요!
[사진 = 지윤미 인스타그램-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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