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산이 K리그2 4위 탈환에 도전한다.
아산은 오는 28일 오후 5시 수원종합운동장을 찾아 수원FC와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23일 전남과의 만남에서 5경기 연속 무승을 끊어낸 아산은 하나원큐 K리그2 2019 30라운드를 통해 수원FC와 격차를 늘릴 예정이다. 특히 아산과 수원은 현재 승점 4점 차로 각각 5위와 6위를 기록하고 있어 이번 라운드 결과가 각 팀에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점쳐진다.
아산은 2018시즌 수원FC를 상대로 전승을 기록했지만 올시즌에는 1무2패로 부진했다. 아산은 5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지만 꾸준히 골을 터트리며 매 라운드 새로운 득점자를 배출해냈다.
아산 박동혁 감독은 수원FC전을 앞두고 선수단에게 “전남전을 이긴 것은 기쁘지만 안심해서는 안 된다. 시즌 초 목표로 한 바에 도달하기 위해 자만심을 갖기 보다는 자신감을 갖고 지금처럼 그라운드에서 투지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