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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시베리아 선발대' 이선균이 하정우의 걷기학교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시베리아 선발대' 1회에는 배우 이선균, 김남길, 이상엽, 고규필, 김민식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선균은 러시아 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을 앞두고 제작진과 만난 자리에서 "갔다오자마자 드라마 들어가야 해서, 대본 가져가야 할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어 "남자들끼리 여행 가본 적 있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결혼하고? 힘들다. 하와이는 한 번 갔다. 하정우랑"이라며 "걷기학교에서 난 나왔고 그 자리에 남길이가 들어갔다. 남길이가 성격이 좋아서 여행 제안을 했는데 너무 고맙게도 낚였다. 이렇게 쉽게 낚일 줄 몰랐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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