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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모습을 보일까.
홍상수 감독의 23번째 장편 영화 '강변호텔'이 3일 개막하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았다. '강변호텔'은 공식 상영 및 GV 일정이 있는데, 감독과 배우들의 참석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와 관련해 1일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마이데일리에 "GV 및 야외무대인사의 리스트와 관련해서는 직전까지도 변동 가능성이 있어서 확답을 하지 못한다. 개막식 참석 리스트를 통해 참고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변호텔'은 오는 5일 오전 11시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강변호텔'은 지난 3월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기주봉, 김민희, 송선미, 권해효 등 홍상수의 크루들이 총출동한 작품이다. 홍상수 감독은 배우 김민희와 지난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 국내 언론시사회에서 공식 연인 사이를 선언한 이후, 국내 공식 행사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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