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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아이돌학교'에 출연했던 빈하늘과 주영주가 개인 SNS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7일 빈하늘과 조영주는 각각 개인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빈하늘은 검은색 바탕의 사진과 함께 "진실이 꼭 밝혀지길. 우리의 억울함이 꼭 밝혀지길"이라는 짧은 문장을 남겼다.
조영주는 "12년 열심히 공부하며 입학한 대학교 포기하고, 매일 새벽 5시까지 일하며 지켜온 쇼핑몰 중단하고, 스트레스로 몸은 망신창이가 되었었다. 대체 난 무엇 때문에 가장 소중했던것들을 포기해가며 그 말들에 속고 그런 취급을 받았었는지 벌써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꼭 밝혀지길 바란다. 이제라도 용기내주어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앞서 최근 엠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아이돌학교' 등이 조작 논란에 휩싸이며 대중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아이돌학교'에 함께 출연했던 이해인도 같은날 새벽 '아이돌학교'에 대한 장문의 폭로글을 게재했다.
[사진 = 엠넷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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