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LG '안방마님' 유강남(27)이 도망가는 솔로홈런을 폭발했다.
유강남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키움을 상대로 7회초 좌월 솔로홈런을 날렸다.
유강남의 올해 포스트시즌 첫 홈런. 유강남은 한현희의 투구를 공략해 팀에 4-1 리드를 안기는 홈런을 쏘아 올렸다. 유강남은 지난 2016년 넥센(현 키움)과의 준플레이오프에서도 홈런을 터뜨린 바 있다.
[LG 유강남이 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 키움-LG의 경기에서 7회초 2사 키움 한현희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때린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 = 고척돔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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