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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남매 뮤지션 악뮤 이수현이 중학교 검정고시 학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좋다')에서 이수현은 "몽골에서 홈스쿨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아직 고등학교 검정고시도 안 봤고 초등학교, 중학교 검정고시를 봤지만 뭐 공부에 있어서 그렇게 나는 아직도 공부를 잘하지는 못한다. 그런데 그게 나한테 깎아내릴 만한 거는 전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든"이라고 운을 뗀 이수현.
그는 "왜냐하면 나는 다른 분야에서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어서 그 길을 갈 사람들도 있는 거고 그 길을 안 가도 되는 사람들도 있는 거니까"라고 설명했다.
[사진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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