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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정준(40)이 오랜 만에 근황을 전했다.
정준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 출연 결정을 했냐고요?? 30년 동안 드라마를 찍다보니 대본없이 정말 삶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어요. 그리고 조금도 가식없이 카메라앞에서 이야기 하고싶었고요....(잘못된 예전기사에 아직도 댓글을 다시는데 저 아직도 그집에 살구요 앞으로도 살거에요...그러니 잘 못된 기사좀 보지마세요 정정기사를 냈는데도 안좋은 기사만 기억을 하시네요....) 그리고 방송을 통해 공개적으로 데이트라는 컨셉이 좋았어요 늘 몰래몰래 만나다. 공개적으로 잘 만난다면 행복할거 같아서 용기를 냈어요...오랜만에 방송에서 정준이라는 배우가 아닌 사람으로 만나서 저도 설레고 궁금해 집니다. 어떤 만남이 될지는 모르지만...여러분들도 같이 데이트한다고 생각하면서 지켜봐 주세요. 정말 1프로의 연출 가식 없이 출연을 하거든요!! 정말 조금도 가식없이...많이 응원해 주세요!!"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정준은 TV조선 '연애의 맛3'에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정준은 지난 1월 월세 미납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사진=정준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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