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버티고'(감독 전계수 배급 트리플픽쳐스)의 주인공 천우희와 유태오가 14일 오후 12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영화팬들 사이에서 ‘필람무비’로 등극한 '버티고'는 현기증 나는 일상, 고층빌딩 사무실에서 위태롭게 버티던 서영(천우희)이 창 밖의 로프공과 마주하게 되는 아찔한 고공 감성 무비.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주연 배우인 천우와 유태오가 오늘 오후 12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보이는 라디오로 출연해 멜로 케미는 물론, 유쾌한 입담으로 많은 청취자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미 많은 매체들을 통해 솔직하고 경쾌한 입담은 물론 노래 실력까지 뽐내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의 이번 라디오 출연 소식은 반갑지 않을 수 없다.
두 배우는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에서 영화의 매력을 자랑할 것은 물론, 영화에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와 추운 겨울에 촬영을 하면서 생긴 많은 에피소드들을 풀어 놓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사실적인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천우희 배우가 어떠한 노력과 열정을 가지고 연기를 했는지와, 그녀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멜로 연기를 한 유태오 역시도 인물 해석을 위해 준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버티고'는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트리플픽쳐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