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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미니 3집 앨범 '크로스(CROSS)'로 돌아오는 보이그룹 위너가 음원 공개 1시간을 앞두고 V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먼저 만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블로그에 위너의 '크로스'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예고했다. 23일 오후 5시부터다.
라이브 현장에는 타이틀곡 '쏘쏘(SOSO)' 뮤직비디오 세트 일부가 재현된다. '쏘쏘' 외 다른 수록곡 소개 등 앨범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디너 파티 콘셉트로 위너의 '먹방'도 계획돼 있어서 팬들을 기대하게 한다.
사전에 네이버폼을 통해 팬들의 질문 및 소소한 소원을 수급할 예정이다. 공모를 위한 네이버폼은 위너 V앱 채널플러스와 이너서클 공식 팬클럽존 공지를 참고해 19일 오후 4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위너의 미니 3집 '크로스'는 앨범 타이틀처럼 각자의 방향과 특색을 지닌 네 멤버가 모여 새로운 교차점이 된 그들의 관계성·음악·스토리를 담았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데뷔 후 첫 가을 활동을 앞둔 위너는 '크로스' 음원을 오는 23일 발매하고, 같은 달 26, 27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WINNER 'CROSS' TOUR IN SEOUL)를 통해 팬들 앞에 선다. 오프라인 음반은 29일 발매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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