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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신은정이 남편 박성웅의 영향으로 '구해줘! 홈즈'에 나오게 됐다고 전했다.
20일 밤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배우 신은정이 인턴 코디로 출연해 절친 홍은희와 부산의 집을 보러 갔다.
신은정은 "열 살 아들을 둔 엄마 코디 신은정이다"라고 인사했다. 김광규는 "'화정'이라는 드라마에서 아주 단아한 중전 마마로 나왔고 나는 그냥 불 때고, 돌쇠 캐릭터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은정은 "여기 진짜 신기하다. 평소에 정말 많이 봤다 애청자다"라고 '구해줘! 홈즈'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노홍철은 "형님(박성웅)이 출연에 대해 걱정이 많았다고?"라고 물었다. 신은정은 "예능 출연 '어쩌려고 그래?'라고 해서 자존심이 상해서 나왔다"라며 다 내려놓고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부산 출신인 신은정은 부산의 '사방이 화사한 집'을 보며 부러워했고 여기서 살고 싶다는 마음을 보였다. "이참에 다시 내려오는게 어떠냐. 가족들의 협의가 되면"이라는 말에 신은정은 "협의 안해도 된다. 내 마음이다. 아니다. 말을 해야하는데, 살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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