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김풍 횐님 결혼을 축하드리며"...사회자가 '파괴왕'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웹툰 작가 주호민이 근황을 전했다.

주호민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풍 횐님 결혼을 축하드리며"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주호민이 이말년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김풍(41·김정환)이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결혼식은 비연예인 여자친구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예비신부는 모 대기업에 근무 중인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장소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함께 출연 중인 유현수 셰프의 식당이다.

결혼식의 사회는 절친한 동료작가인 이말년, 주호민이 맡았으며 축가는 육중완 밴드의 육중완, 버블시스터즈의 랑쑈가 불렀다.

한편 주호민은 천만 영화 '신과 함께'의 원작자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주호민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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