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네이처 새봄·채빈, 러블리 리액션봇 활약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네이처 새봄과 채빈이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새봄과 채빈은 지난 2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지난주에 이어 판정단으로 함께 했다.

새봄과 채빈은 러블리한 리액션으로 신봉선을 능가하는 '리액션봇'으로 활약했다. 채빈은 흥겨운 무대마다 자리에 앉아 뜨겁게 박수로 함께 했고, 채빈 역시 어깨춤을 추며 무대를 즐겼다.

또한 디원스 우진영이 복면을 벗기 전 보컬형 아이돌이 아니라고 예리한 평가를 하며 "저희와 함께 활동하지 않았냐"고 지적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우진영이 아닌 다른 밴드 이름을 대며 엉뚱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밖에도 새봄과 채빈은 반전의 반전을 거듭 안기는 참가자들의 정체에 깜짝 놀라며 자리에서 일어나거나, 감동적인 노래에 깊이 몰입하며 함께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