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서수남이 미8군 무대에 올랐던 때를 회상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 가수 서수남이 출연했다.
이날 서수남은 “전 고2 때까지 공부 잘했다”며 갑자기 고3 때 ‘노래병’에 걸려 대학교를 가지 않았다고 해 어머니가 무척 속상해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머니에게 참 불효를 많이 했다. 어머니가 울고불고하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미8군에서 대접받으며 가수 활동했다는 서수남. 그는 “한 5년 활동했는데 정말 인기도 좋았고 보수도 좋았다. 5년 하니까 셋방 살았는데 조그마한 집을 샀다”며 “20대 후반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