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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앤소니 마키가 ‘팔콘 앤 윈터솔져’ 첫 촬영 소식을 전했다.
그는 4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자신과 윈터솔져 역의 세바스찬 스탠의 촬영장 의자 사진을 올리며 “첫 촬영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어벤져스:앤드게임’에서 팔콘은 차기 캡틴 아메리카가 된 바 있다. 그 이후의 이야기가 그려질지 주목된다.
각본은 ‘엠파이어’의 말콤 스펠만이 맡았다. ‘핸드메이즈 테일’의 카리 스코글랜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6개의 에피소드를 연출한다.
샤론 카터 역의 에밀리 반 캠프와 제모 남작 역의 다니엘 브륄도 출연할 예정이다.
‘팔콘 앤 윈터솔져’는 2020년 가을에 디즈니 플러스에서 방영된다.
[사진 = 마블, 앤소니 마키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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