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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오재무가 송재림, 윤소희와 한솥밥 먹는다.
5일 그랑앙세엔터테인먼트는 "오재무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오재무는 지난 2010년 시청률 50%를 넘긴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주인공 김탁구의 아역을 맡아 베테랑 연기자들 사이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오재무는 이후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맏이', MBC 드라마 '황금무지개' 등에 출연하며 아역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업에 열중하며 국민대학교 공연예술학과에 진학해 배우로서의 기반을 닦았다.
그랑앙세엔터테인먼트는 "검증된 연기력에 스타성이 묻어나는 외모까지 갖춘 오재무가 성인 연기자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재무를 영입한 그랑앙세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7월 설립한 배우 매니지먼트 전문 회사로 배우 김시후, 송재림, 윤소희, 이용직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 =그랑앙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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