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백승호가 선발 출전한 다름슈타트가 레겐스부르크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다름슈타트는 10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다름슈타트에서 열린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13라운드에서 레겐스부르크와 2-2로 비겼다. 다름슈타트의 백승호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34분 교체된 가운데 80분 가량 활약했다. 다름슈타트는 레겐스부르크전 무승부로 3승6무4패(승점 15점)를 기록하며 리그 13위로 올라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다름슈타트는 전반 15분 수비수 두미치가 자책골을 기록했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다름슈타트는 후반 42분 두르순이 동점골을 터트린데 이어 후반 45분 두르순이 역전골까지 성공시켰다. 다름슈타트는 후반전 종반 연속골을 터트렸지만 레겐스부르크는 후반전 추가시간 알버스가 재동점골을 기록했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