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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새로운 전설이 된 액션 어드벤처의 컴백을 알리는 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이 스크린X 3면 예고편을 전격 공개하며 더욱 확대된 스크린X의 스펙트럼, 스펙타클, 스케일을 예고한다.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망가진 줄 알았던 ‘쥬만지’ 게임 속으로 갑자기 사라진 친구 스펜서를 찾기 위해, 또 다시 떠난 아이들이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더욱 진화되고 예측 불가능해진 미션을 수행하는 액션 어드벤처.
스크린X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이번 ‘쥬만지: 넥스트 레벨’ 스크린X 3면 예고편은 특히 3면으로 더욱 와이드해진 ‘쥬만지: 넥스트 레벨’의 화면 스펙트럼과 게임 어드벤처의 강렬해진 스펙타클, 더욱 커진 스케일 등 스크린X만의 재미를 예고한다.
특히 정글만을 배경으로 한 전작 ‘쥬만지: 새로운 세계’와 달리 이번 ‘쥬만지: 넥스트 레벨’에서는 정글, 설산, 사막 등 더욱 진화되고 와일드해진 게임 속 배경이 스펙트럼 넓게 등장하는 만큼 스크린X 3면으로 마치 ‘쥬만지’ 게임 속에 있는 듯한 어드벤처 체험을 기대케 한다.
이와 함께 ‘쥬만지: 넥스트 레벨’과 스크린X 3면 화면의 스펙타클 재미를 기대케 하는 부분은 바로 사막에서의 ‘타조 추격씬’이다. 사막 자동차를 타고 타조떼에게 쫓기는 일촉즉발의 장면은 스크린X 3면 화면의 하이라이트 장면인 만큼 3면 예고편으로도 공개되어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특히 추격 장면의 긴장감과 박진감을 극대화하는 스크린X 3면의 특성이 ‘쥬만지: 넥스트 레벨’의 광활한 사막과 만나 더욱 업그레이드된 속도감과 어드벤처 추격 경험을 전할 것으로 기대 된다.
3면 예고편에서 또 한번 예비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은 장면은 바로 더욱 커진 스케일로 정글에서 마주친 ‘원숭이떼의 등장’이다. 사막의 ‘타조 추격씬’에 이어 아찔한 높이의 절벽 다리에서 등장하는 원숭이떼는 스크린X 3면으로 펼쳐져 실제로 화면 속 캐릭터들과 함께 정글을 헤쳐나가는 듯 생생한 몰입감을 예고한다.
스크린X 3면 예고편을 전격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는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스크린X뿐만 아니라 4DX, 4DX Screen으로도 개봉을 앞두고 있어 어드벤처 무비의 쾌감을 극대화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크린X는 지난 2012년 CJ CGV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다면상영특별관으로, 할리우드 배급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수의 블록버스터를 잇따라 개봉했다. 2016년에는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파일럿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기술 개발, 콘텐츠 제작, 해외 진출 등에 꾸준히 힘써왔다. 또한 국내 CG 제작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CG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 프랑스, 스위스, 영국,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일본, 아랍에미리트 등 전 세계 27개국 270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스크린X]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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