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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에일리가 "음원차트를 안 본 지 꽤 됐다"고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는 에일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에일리는 지난 2017년 발매한 tvN 드라마 '도깨비'의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이 곡으로 또 다시 차트인을 예상하고 있냐는 질문에 에일리는 "아니다. 음원차트를 안 본 지 꽤 됐다. 올라올지 안 올라올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이 노래가 워낙 사랑을 많이 받은 곡이어서 가끔 내가 댄스가수인 걸 잊는 분들이 있다. 다른 댄스곡을 하면 '발라드가순데 춤 되게 잘 춘다'라는 댓글을 많이 봤다"고 덧붙였다.
[사진 = MBC 보이는라디오 캡처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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