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딸인 가수 최연제를 위해 LA를 찾았다.
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어느덧 14년차를 맞은 가수 최연제, 케빈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마침내 선우용여와 최연제의 가족이 만났다. 선우용여는 손자 이튼을 만나자 애정을 가득 뿜어내며 "할머니 안녕하세요 안 하나. 한국어가 많이 늘어야 할머니랑 이야기를 하지"라고 말했고, 이튼은 "안녕하세요"라고 말해 선우용여의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튼은 근황을 묻는 선우용여의 질문에 영어로 대답을 늘어놨고 선우용여는 소통에 애를 먹었다. 이에 최연제는 일일이 통역해주며 "이튼이 오늘 할머니랑 자겠다고 한다"라고 전해줬다.
이를 들은 선우용여는 "이튼이랑 같은 방에서 잘 생각을 하니 벌써 힘들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