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동남아시안게임에서 순항을 이어갔다.
베트남은 3일 오후(한국시각)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19 동남아시안게임 B조 4차전에서 싱가포르에 1-0으로 이겼다. 베트남은 4연승과 함께 조 1위를 질주했다. 태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있는 베트남은 4강행의 9부 능선을 넘었다.
베트남은 싱가포르와의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후반 40분 하 득 찐이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하 득 찐은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고 베트남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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