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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민정이 남편인 10세 연하 연출가 신동일과 각방을 쓰는 이유를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김민정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아침 김민정은 홀로 어두운 옷방에서 일어났다. 이어 "내가 좀 예민하다. 예민한 까닭에 밖에서 우리 남편 코 고는 소리가 안 들리는 곳. 그리고 또 밖에서 빛이 조금도 안 들어오는 곳에서 잔다"고 설명했다.
김민정은 또 "우리는 온돌 세대잖아. 그리고 내 나이가 되면 더. 그래서 그 방에서 자면 일거양득이지. 조용해서 좋고, 난방비도 절감이 되고"라고 추가했고, 신동일은 거실에서 코를 골며 숙면 중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기적의 습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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