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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민정이 남편인 10세 연하 연출가 신동일을 공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김민정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를 본 정신의학과 전문의는 "김민정의 최고의 습관은 남편과 늘 함께하는 거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민정은 "때론 스트레스도 있다"고 행복한 투정을 부렸고, 신동일은 "날 떠나지 마"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정신의학과 전문의는 이어 "우울증 환자를 자살에 이르게 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을 조사를 해봤을 때 제일 중요한 요인이 사회적 고립이거든. 혼자가 될 경우에, 점점 핵가족화가 되고 더더군다나 더더욱 쪼개져서 자식들이 결혼하고 나면 다 떠나 버리고"라고 설명했다.
또 "결국 남는 건 부부밖에 없거든. 그래서 이런 부정적인 감정인 외로움을 다루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게 부부이지 않을까"라고 추가했다.
[사진 = TV조선 '기적의 습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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