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김수안이 나문희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4일 오전 방송된 tbs FM '김규리의 퐁당퐁당'에는 영화 '감쪽같은 그녀'의 허인무 감독, 배우 김수안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비화를 전했다.
이날 김수안은 작품에서 연기호흡한 나문희에 대해 "처음에는 조금 무섭기도 했는데 대선배님이시다보니 조심스러웠다"며 "워낙 잘 챙겨주셔서 외할머니 같았다"고 고백했다.
또 "진짜 많이 챙겨주셨다. 촬영 도중에 수학여행이 껴있어서 잠깐 다녀왔는데 잘 다녀오라고 용돈도 주셨다. 맛있는 간식도 항상 (나문희) 선생님이 나눠주시고 먼저 연습하자고 해주셨다"고 밝혔다.
[사진 = tbs FM 보이는라디오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