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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지소울에서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온 골든이 영국 버스킹 다큐멘터리 첫회가 공개됐다.
지난 3일 소속사 하이어뮤직(H1GHR MUSIC)은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3부작으로 구성된 골든의 영국 버스킹 다큐멘터리 1화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골든의 런던에서의 첫 오픈 마이크 바 공연 장면을 비롯해 활동명을 바꾼 이유와 공연을 마친 소감 등 아티스트로서의 진솔하면서 노련한 모습 등을 담아내 잔잔한 여운을 안겼다.
그는 오랜 기간 제 이름처럼 불렸던 지소울이라는 활동명을 바꾼 이유에 대해 “이름을 바꾸려고 생각한 건 진짜 오래됐다. 난 지소울이라는 이름이 정말 좋았다”며 “이와 동시에 오랫동안 아티스트명을 스스로 지어 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다가 군대에서 골든이라는 이름을 생각해 냈다. ‘이 세상에 황금빛 같은 사람이 되고싶다’라는 의미로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영국 런던의 한 펍에서 오픈 마이크로 노래를 부르게 된 골든은 특유의 음색과 빠져드는 가창으로 현장에 있던 손님들의 떼창을 이끌어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 = 하이어뮤직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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