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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가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에이티즈의 리믹스 앨범 '트레져 EP.엑스트라 : 시프트 더 맵 (리믹스)(TREASURE EP.EXTRA : SHIFT THE MAP (Remixx!))'가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에이티즈의 지난 트레져 시리즈 수록곡 중 9개의 트랙을 선별, 새롭게 재탄생시켜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뜻밖의 선물이 되어줄 전망이다.
특히 수록곡에는 스트링 편곡으로 웅장함을 더한 '트레져(Treasure)'와 '할라할라(HALA HALA)', '이디엠(EDM)' 리믹스가 더해져 파티튠으로 구성된 '웨이브(WAVE)', '일루젼(ILLUSION)',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트와일라잇(Twilight’)'이 담긴다.
이외에도 일렉기타 편곡으로 강렬해진 사운드의 '해적왕'을 비롯해 기타리스트 박주원의 편곡으로 라틴음악의 색채가 짙어진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프로미스(Promise)' 등 다채로운 트랙리스트로 지루할 틈 없는 구성까지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리믹스 앨범에는 각 곡의 리믹스 색깔에 맞는 부제가 추가돼 에이티즈만의 개성도 자랑할 예정이다.
앞서 에이티즈는 4장의 트레져 시리즈 앨범으로 독창적인 콘셉트와 스토리텔링을 구축하며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는 것에 성공, 차세대 K팝 기대주로 우뚝 솟은 바 있다.
에이티즈는 리믹스 앨범 발매와 함께 이날 일본 나고야 돔에서 열리는 '2019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 출연한다.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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