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대한체육회는 "'IOC 선수경력프로그램 워크숍' 참가자를 12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라고 4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경력프로그램 워크숍에 대해 "운동선수의 성공적인 경력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IOC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2018년 유승민 IOC 위원이 국내 최초로 강사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워크숍은 12월 20일부터 1박 2일간 강원도 평창에서 진행되며, 유승민 위원을 비롯해 IOC 파견 선임강사, 아데코코리아 전문강사, 경력 전환에 성공한 선수 등이 강의를 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참가자들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방법, 운동선수로서의 강점 활용 전략, 이력서 작성법, 면접 기술 등 경력 전환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받게 된다"라고 전했다.
참가대상은 19세 이상의 현역선수, 은퇴선수, 스포츠 행정가, 선수관계자 등 40명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대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12월 12일까지 이메일(홈페이지 참조)로 제출하면 된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