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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걸그룹 있지(ITZY)가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의 세 번째 개최지인 타이페이에서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있지는 지난 1일 오후 6시(이하 현지시간) 타이베이 국제 무역 센터(TICC)에서 해외 쇼케이스 투어 '있지 프리미어 쇼케이스 투어 '있지? 있지!'('ITZY PREMIERE SHOWCASE TOUR 'ITZY? ITZY!')를 열었다.
타이베이 공연은 1차 예매를 시작한 당일 바로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추가 티켓을 오픈했다.
이날 ITZY는 데뷔곡 '달라달라'와 '아이씨(ICY)'를 비롯 모든 무대마다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타이베이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번 해외 쇼케이스 투어는 11월 2일 자카르타에서 포문을 열었고, 9일 마카오에서 열기를 이어갔다.
ITZY는 12월 8일 마닐라, 13일 싱가포르, 21일 방콕 등 아시아 지역에 이어 내년 1월 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미니애폴리스, 22일 휴스턴, 24일 워싱턴, 26일 뉴욕 등 미주까지 진출해 가요계 최고 신인의 위상을 뽐낸다.
한편 있지는 오늘(4일) 개최되는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9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올해의 가수,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Worldwide Fans' Choice), 여자 신인상 총 세 부문의 후보로 올라 신인상 6관왕을 기록할지 이목을 모으고 있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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