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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안은진이 쉴 틈 없는 행보를 잇는다.
4일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다수의 작품 속 안정적인 연기는 물론 깨끗한 마스크로 주목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은진이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 축소판'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응답하라' 시리즈를 통해 신드롬을 일으킨 신원호 PD, 이우정 작가의 신작이다.
소속사는 KBS 2TV 드라마 '국민 여러분',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넷플릭스 '킹덤' 등에서 활약한 안은진이 다른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에 이어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2020년 상반기에 방송된다.
[사진 =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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