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5일 개막할 예정이던 2019-2020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개막일을 18일로 변경하기로 했다"라고 4일 밝혔다.
WKBL은 "당초 5일 오후 3시 30분부터 부산 스포원파크 BNK센터에서 BNK 썸과 우리은행의 경기가 예정돼있었다"라며 "그러나 BNK 썸에서 선수 부상으로 인한 가용인원 부족으로 경기 연기를 요청했고 상대 팀인 우리은행과의 협의를 통해 경기를 2020년 3월 15일로 연기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경기 장소도 우리은행의 홈인 아산 이순신체육관으로 변경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WKBL 퓨처스리그는 팀당 5경기씩, 총 15경기가 진행되며 6개 구단 홈경기장에서 정규리그 경기 전 오프닝 경기의 방식으로 열린다.
올 시즌 개막전은 18일 아산에서 열리는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의 경기다.
[사진=WKBL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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