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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정승환이 신곡 발매를 연기했다.
소속사 안테나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초 이날 오후 6시 발매 예정이었던 정승환의 겨울 싱글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을 하루 늦춘 5일에 공개한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사운드 및 다각적인 부분에 완벽한 퀄리티의 완성도를 기하기 위해 막판 하루의 연기를 전격 결정했다"며 연기 이유를 밝혔다.
타이틀곡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은 정승환의 달콤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가수 아이유가 작사, 프로듀서 제휘가 작곡을 맡았다. 두 아티스트의 든든한 지원사격에 힘입은 정승환은 올 겨울 많은 리스너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이번 신보에서는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뿐만 아니라 정승환의 자작곡 '안녕, 겨울'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앞서 '눈사람'으로 겨울 시즌송을 탄생시킨 정승환이 이번 신곡에서는 어떤 감성으로 팬들을 매료시킬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정승환은 오는 14일, 15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말공연 '2019 정승환의 안녕, 겨울 : 우리가 사랑한 1년'을 개최한다.
정승환의 새 싱글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은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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