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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방은희가 얼굴 화상 사건의 전말을 뒤늦게 털어놨다.
11일 밤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30년 차 연기파 배우 방은희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방은희는 “정말 이상하게 사기당한 듯이 생일날 생일 즈음에 꼭 무슨 일이 생긴다. 허리 디스크 수술도 다 생일날, (믹서기에) 손가락 갈린 것도 생일날, 얼굴 화상 입은 것도 생일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에는 음식 하다가 그랬다고 기사화가 됐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라 화주였다”고 밝힌 방은희. 불붙은 생일주를 마시다 화상을 입었다고.
그는 “그래서 얼굴하고 목하고 3도 화상을 입었다. 그때 제가 제 아이를 키울 수 없어서 (친정) 엄마한테 보내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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