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러브송 '사이코'로 보여줄 확장된 음악 세계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또 한번 음악 세계를 확장한다.

레드벨벳은 오는 23일 리패키지 앨범 ‘‘The ReVe Festival’ Finale’(‘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를 발매한다.

또한 타이틀곡 ‘사이코(Psycho)’와 신곡 ‘In & Out’(인 & 아웃), ‘Remember Forever’(리멤버 포에버), 스페셜 트랙 ‘La Rouge’(라 루즈)까지 4곡이 더해진 총 16곡이 수록되어 있어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타이틀 곡 ‘사이코’는 레드벨벳의 능수능란하면서도 익살스러운 보컬이 어우러진 업 템포 어반 팝 곡으로, 변화무쌍한 멜로디 위로 중독성 있게 펼쳐지는 훅이 돋보이며, 가사에는 남들이 보기에는 사이코처럼 별나 보여도, 결국 서로뿐임을 인정하는 연인의 쿨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이날부터 리패키지 앨범 수록곡들을 한 편의 동화 같은 이야기로 구성, 멤버 웬디의 영어 내레이션으로 소개하는 ‘오디오북’ 클립도 공개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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