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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오는 1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될 tbs <락원상가 리턴즈 - 육중완X김나희의 Oh! 마이로드 시즌 2> 6회에서는 2MC 육중완X김나희가 낙원악기상가 재발견 프로젝트 대단원의 마무리를 하며 지난 6주간의 솔루션을 재점검하는 모습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밴드 노브레인과 육중완 밴드, 김나희가 참여한 <낙원 페스티벌>을 시민과 함께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낙원 페스티벌>은 ‘음악과 함께 시민과 함께한 50년’이란 슬로건 하에, 대한민국 대표 밴드 노브레인과 육중완 밴드가 함께 했는데... 육중완의 특급 인맥으로 노브레인이 섭외됐다는 후문이다.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 뛰어난 체력을 보여줬던 노브레인의 이상우는 뛰어난 라이브로 당시 페스티벌을 보기 위해 모인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한다. 육중완 역시 히트곡 열창 도중 당시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켓을 벗는 등 쇼맨쉽을 발휘해 지나가던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그리고 낙원악기상가에서의 추억을 간직한 두 밴드의 멤버들은 어린 시절 음악을 하며 추억을 쌓았던 장소인 낙원악기상가에서의 공연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약속한 시간 보다 더 공연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육중완 밴드와 노브레인 멤버들이 모두 반한 미스터리 신인 밴드가 등장했다는데... 바로 낙원악기상가의 상인들로 이루어진 낙원밴드! 아마추어 밴드 같지 않은 무대 매너를 뽐내며, 무대를 뛰어다니면서 여유로운 모습에 육중완과 김나희가 또 다른 공연을 제안했을 정도. 또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떠오른 김나희의 공연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팬클럽의 뜨거운 호응에 페스티벌 현장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대한민국 음악 반 백년 성지 낙원악기상가 재발견 프로젝트의 마지막 날 펼쳐진 <낙원 페스티벌>인 만큼, 시민과 함께한 축제로 종로 일대가 들썩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tbs
이외에도 낙원악기상가를 문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상인들의 통 큰(?) 노력에 육중완, 김나희가 크게 놀랐다고 한다. 상가 내 피아노 버스킹 공간을 만들기 위해 기부된 그랜드 피아노의 가격이 무려 천만 원이 넘었다는 것. 이에 김나희는 자신 있게
자신만의 피아노 연주를 보여줬다는데..... 하지만 낙원 페스티벌을 위해 또 다시 등장한 신촌 피아노 버스킹의 강자 이정환의 연주에 꼬리를 내렸다고.
한편, 지난 6주간 진행됐던 낙원악기상가 재발견 프로젝트의 마지막 날인 만큼, 그 동안의 변화를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한다. 상인들은 금연구역부터 시작해서 시민들이 음악을 즐길 수 공간으로 앞으로 설립될 낙원 생활문화지원센터까지 점검했는데. 특히 tbs
낙원악기상가 재발견 프로젝트 t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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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bs]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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