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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엄지가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다.
엄지는 16일 여자친구 공식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지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러블리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신이야", "잠자는 숲속의 미녀?", "점점 예뻐지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엄지가 속한 그룹 여자친구는 지난 7월 미니앨범 '열대야'로 활동했다.
[사진 = 여자친구 공식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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