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엔드게임’이 2019년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9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어벤져스:엔드게임’은 27억 9,780만 달러(약 3조 2,353억)를 벌어들여 1위에 올랐다. 이는 역대 글로벌 흥행 랭킹 1위의 기록이다.
2019 글로벌 흥행 랭킹
1. 어벤져스:엔드게임 27억 9,780만 달러
2. 라이언킹 16억 5,671만 달러
3. 겨울왕국2 12억 1,294만 달러
4. 스파이더맨:파프롬홈 11억 3,192만 달러
5. 캡틴 마블 11억 2,827만 달러
6. 토이스토리4 10억 7,339만 달러
7. 조커 10억 6,299만 달러
8. 알라딘 10억 5,069만 달러
9. 분노의 질주:홉스앤쇼 7억 5,891만 달러
10. 스타워즈: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7억 433만 달러
톱 10 가운데 디즈니 영화는 무려 7편(‘어벤져스:엔드게임’ ‘라이언킹’ ‘겨울왕국2’ ‘캡틴 마블’ ‘토이스토리4’ ‘알라딘’ ‘스타워즈: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이 포함됐다.
지난 20일 북미에서 개봉한 ‘스타워즈: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단숨에 7억 달러 고지를 밟아 톱10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어둠의 지배자 '카일로 렌'과 이에 맞서는 '레이'의 운명적 대결과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알릴 시리즈의 마지막 SF 액션 블록버스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로 폭발적인 흥행을 이루어낸 21세기 최고의 블록버스터 감독 J.J. 에이브럼스가 다시 연출을 맡아 새로운 미래를 결정지을 운명의 대결과 마침내 선택 받은 영웅이 밝혀지는 흥미로운 스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여정들을 통해 엄청난 잠재력과 강인한 정신을 보여준 '레이'가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더욱 강인한 힘으로 돌아오고, 숙명적인 라이벌이자 어둠의 지배자 '카일로 렌' 역시 강력해진 힘과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무장해 두 사람의 불꽃 튀는 대결이 예고되어 영화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1월 8일 개봉
[사진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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