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는 "2020년 1월 1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에 '썬더스 천둥이 한마당'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30일 밝혔다.
이날 삼성은 경기장을 찾는 선착순 1,000명에게 떡을 증정하며,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 의상 및 전통 놀이 체험존을 운영한다.
삼성은 "경기 중에는 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응원단의 공연 및 이벤트들이 준비돼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수요일 수요일은 수향미' 이벤트로 선수단이 직접 제기를 차고 그 숫자만큼 수향미를 관중들에게 선물로 제공한다.
한편, 이날 가수 송하예가 경기장을 찾는다. 송하예는 애국가와 시투에 이어 하프타임에는 미니콘서트를 진행한다.
경기 후에는 삼성 선수들과 팬들이 릴레이 팽이치기, 딱지치기, 천둥이 꼬리잡기를 함께하는 천둥이 한마당 이벤트가 펼쳐진다.
민속놀이 존에서는 투호, 양궁, 널뛰기 이벤트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은 1월 1일 및 25일(설 연휴)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고 티셔츠와 커피상품권을 제공하는 '천둥이한마당 패키지권'을 판매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 SNS 및 구단 티켓 구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패키지권의 구매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수단 친필 싸인볼, 기내캐리어, 농구화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삼성 썬더스 엠블럼(첫 번째 사진), 송하예(두 번째 사진). 사진=삼성 썬더스 제공, 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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