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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남성 잡지 맥심(MAXIM) 한국판이 창간호부터 199호까지의 역대 맥심 화보를 총망라하여 TOP10을 선정해 30일 공개했다.
2020년 1월호는 맥심 한국판의 200호 기념호로, 첫 출간을 시작한 2002년 창간호부터 199호인 2019년 12월호까지의 모든 화보를 놓고 맥심 편집부가 부문별로 직접 선별한 화보 TOP10 순위를 담고 있다.
이번 역대 화보 순위 중에는 무려 다섯 종의 표지로 제작됐던 성우 서유리의 코스프레 화보, 판매 전부터 품절 사태가 벌어진 시노자키 아이 표지 화보 등이 포함돼 있다.
맥심 편집부는 "20년에 가까운 한국판 맥심의 발자취를 화보로 돌아보는 재미있는 프로젝트였다. 맥심의 오랜 독자라면 한번쯤 궁금해했을 것"이라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편집부는 "그 수많은 맥심 화보 중 10개만 골라야 하는 작업이다 보니 선별 과정에서 치열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비키니 표지 모델 부문 1위는 시노자키 아이, 2위는 얼마 전 결혼 소식을 전한 신재은, 3위는 제시카 고메즈가 선정됐다.
[사진 = 맥심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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