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구광역시는 KTX 서대구 고속철도역(2021년 완공)을 중심으로, 대구권 광역철도·대구산업선·통합 신공항 연결철도 건설 등 굵직한 현안사업들이 연이은 개발 호재로 알려져 2012년부터 교통·주거환경 등과 함께 지속적인 생활 인프라 개발로 인해 매년 유입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 일대 토지 및 주택, 아파트값 상승 폭이 꾸준히 올라 내 집 마련의 기회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청약통장이 불필요하며, 신탁회사에서의 안전한 자금관리와 사업추진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또, 조합원이 사업주체로 시행사의 이윤이 없고, 마케팅 비용 절감 효과로 일반 아파트보다 10~20% 저렴한 시세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장점을 가진 대구 (가칭)범어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범어역 라클라쎄’는 1차 조합원 모집을 성황리에 마치고 2차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
라클라쎄는 대구 최고의 요지인 범어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10개 동, 전용면적 59㎡ A~C 타입, 전용면적 84㎡ 타입 등 총 861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59A㎡ 235세대, 59B㎡ 168세대, 59C㎡ 28세대, 84㎡ 430세대로 실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주차 대수는 총 1,141대(법정 877대)이다.
단지 내에는 세대 환기 시스템이 적용되며, 셀프세차장과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 주차유도 시스템, 경관 조명 LED가 적용된다. 특히 세대 환기 시스템은 헤파필터와 급기 연동 후드를 이용해 미세먼지 해결에 도움이 되는 차세대 환기 시스템으로 준비된다.
관계자는 “전 세대에 2,000만 원 상당(소비자가 기준)의 김치냉장고, 전기오븐, 드럼세탁기, 빨래건조기, 에어컨, 에어드레서 등의 가전제품을 풀옵션 무상으로 제공한다.(이는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해당 대구아파트가 들어설 일대는 교통 프리미엄을 비롯해 명문 학군과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하는 에코라이프까지 가능한 훌륭한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우선으로 2호선 범어역(200m)과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350m)이 도보거리에 자리 잡고 있어 더블역세권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KTX/SRT 동대구역이 인접해 있다. 자차를 이용해 대구 전역 및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도로·철도교통을 통한 주변 지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단지 바로 앞에 대구여고가 자리 잡고 있으며, 동도초·병설 유치원과 범어어린이집이 가깝게 있다. 이외에도 동도중, 대구동중, 경신고, 정화여고 등의 학교가 밀집해 있어 명품 학군을 자랑한다.
또한, 수성구청, 동대구 세무서 등 관공서와 경북대병원, 시립도서관 등의 기본적인 생활 편의시설들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도 인접해 있다. 범어공원, 야시골공원 등이 가까워 산책 및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 생활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실제 사업부지 토지사용권의 80% 이상을 확보해야 조합설립 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토지소유권 95% 이상을 얻어야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할 수 있다. 이로써 무분별한 조합 추진이 불가하고, 업무대행사의 자격요건을 강화하는 등 안정성을 높여 합리적인 가격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주택홍보관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운영 중이며, 범어역아파트 라클라쎄의 2차 조합원 모집 등 정보 문의 가능하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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