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진경이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을 통해 색다른 캐릭터로 돌아온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 매 작품마다 안정감 있으면서도 뇌리에 남는 임팩트 있는 연기로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감동을 선사한 진경은 이번 작품에서 막다른 인생에 놓인 캐릭터를 맡아 다시 한번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펼칠 것을 예고한다.
극중 진경은 가족의 생계가 우선인 국제여객터미널 청소부 영선 역을 맡아 생활고에 시달리며 지옥 같은 현실을 묵묵히 버티는 인물을 연기했다. 남편 중만의 아르바이트 월급만으로는 딸 학비와 시어머니의 병원비를 감당하기 힘든 영선의 처지는 캐릭터가 처한 상황과 진경의 리얼한 생활 연기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큰 공감을 안겨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진경은 "세상 한복판에서 아등바등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보이는 작품이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혀 기대감을 더한다. 이밖에도 지난 2010년 연극 '클로저' 이후 10년만에 다시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된 진경과 배성우의 연기 케미는 또 다른 기대 요소로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할 전망이다.
오는 2월 12일 개봉 예정.
[사진 = 메가박스플러스엠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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