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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안민석 의원이 이동욱에게 국회의원 출마를 제안했다.
8일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는 박지원 의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이동욱은 박지원 의원 뿐만 아니라 직접 국회의사당을 찾아 여러 의원들을 만났고, 안민석 의원과도 대화를 나눴다.
안민석 의원은 "동욱씨 같은 사람이 비례대표로 가야 한다. 왜냐하면 선거할 때 명함 주면 사람들이 투표 안 한다고 한다. 권력은 내가 안 가져도 누군가 갖게 된다. 조금이라도 덜 나쁜 사람이 국회의원을 하게 해야 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당 결정은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봐라"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동욱은 "높은 평가는 감사하다"라며 당황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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