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만에 매진, 6회연속 매진"…에이핑크 1년만의 콘서트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의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가 "오는 2월 1, 2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에이핑크의 단독 콘서트 '웰컴 투 핑크 월드(Welcome to PINK WORLD)'가 8일 오후 8시 실시된 티켓 오픈에서 예매 시작 단 5분 만에 2회차 전좌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1년 1개월 만에 열리는 국내 단독 콘서트로 일찍이 팬들의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고됐던 에이핑크의 이번 공연은 오픈과 동시, 이변 없이 준비된 좌석 모두가 매진되며 에이핑크의 막강한 저력을 실감하게 했다. 에이핑크의 이 같은 전석 매진 기록은 지난 2015년 열린 첫 단독 콘서트 이후 6회 연속 이어지고 있다.

에이핑크는 공연 타이틀처럼 성대한 축제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매년 다채로운 구성과 개성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의 호평이 이끌어온 에이핑크는 2020년 공연 역시 멤버들이 기획, 구성에 직접 아이디어를 보탰다.

[사진 =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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