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데뷔 첫 라운드 MVP를 차지한 송교창이 홈 팬들에게 떡을 선물한다.
전주 KCC는 9일 "송교창이 오는 1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2,020개의 떡을 선물한다"라고 밝혔다.
송교창은 3라운드에 맹활약, KCC의 도약을 이끌며 3라운드 MVP로 선정된 바 있다. 송교창이 2015-2016시즌 데뷔 후 라운드 MVP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더불어 1996년생 쥐띠인 송교창은 경자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도 담아 감사의 떡을 준비했다.
송교창은 "전주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힘입어 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작은 새해 선물로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본 행사는 12일 오후 1시 개문과 동시에 진행한다.
[송교창. 사진 = KCC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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